탑스 빅씨 로터스 푸드랜드 빌라마켓
태국에서의 이마트는 어디일까요? 태국에서는 어디서 물건을 사고 생활하는지 궁금하신가요?
태국도 대형 마트들이 참 잘 갖춰져 있는데요, 위에 나온 마트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트이고 각각 다 판매하는 것들이 조금씩 다른데요.
1. BIG C LOTUS
먼저 현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마트는 빅씨와 로터스입니다.
원래 빅시와 로터스의 경우 큰 창고형 할인마트처럼 생겼는데요.
(그렇지만 대용량의 물건을 판매하진 않아요, 약간 미국식 월마트 느낌처럼 그냥 매장이 엄청 크답니다.)
주로 1층 2층을 나눠서 쓰는 곳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1층에는 야채 생필품 2층에는 의류나 전자제품 등을 판매하는데요.
빅시와 로터스 같은 경우는 *현지제품 위주로 있으며 수입식품도 있기는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해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진 않아요.
가격도 다른 마트에 비해서는 살짝 저렴하답니다.
번외로 요즘은 미니빅씨와 로터스 익스프레스도 지나가며 많이 볼 수 있는데요. 7-11과 같은 개념으로 편의점+마트를 옮겨 놓았다고 생각하면 돼요. 우리나라로 비교하자면 이마트 익스프레스 같은 느낌입니다. 골목골목마다 흔하게 생겨나고 있고 기본적인 생필품 야채 고기를 많이 판매하여서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느낌이에요.
2. TOPS
그다음, 대형마트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롯데마트의 느낌이 나는 곳은 탑스인데요.
특히, 탑스는 태국에서 가장 큰 유통망을 가진 센트럴 계열의 마트여서 , 센트럴 백화점이 있는 곳이라면 다 이 슈퍼가 같이 들어가 있답니다.
주로 센트럴백화점에 지하 1층에 많이 연계된 있기도 하고 아니면 따로 매장으로 연 곳도 있어요.
백화점에 지하에 있는 경우 한국식처럼 조리된 식품을 판매하기도 해서 예를 들면) 초밥 샐러드바에서 구매해서 먹기도 간편해요.
기본적으로 수입식품 코너도 있어서 한국식품, 일본식품등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웬만한 한국식품들은 다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각종 소스류 냉동식품 한국과자 라면 등등.
3. VILA MARKET
빌라마켓 같은 경우는 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경우가 있어서 일반 마트에 비해서 가격이 상당히 비싸답니다.
주로 유기농 제품이나 수입과일 등을 많이 찾아볼 수 있고 고기도 질 좋은 수입육을 많이 판매한답니다.
매장이 크지 않은 게 특징이며 조금 아담한 규모에 모든 수입식품을 찾아볼 수 있어서 카트로 한 바퀴 둘러보며 스피디하게
쇼핑하기에는 좋답니다. 일반 마트에 없는 특이한 수입식품도 많이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이즈니 버터 이런 것들도 빌라에서만 판매한답니다.
와인이나 주류코너도 다른 마트에 비해 잘 정리되어 있는데요.
태국은 주류를 구매할 시간이 정해서 있으니 꼭 확인해서 주문해야 한답니다.
주류구매 가능시간 : 오전 11시 - 오후 2시
오후 5시 - 새벽 12시
4. Foodland
푸드랜드는 탑스와 빌라를 합쳐놓은 느낌이라고 하면 되는데요
어느 정도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것도 있고 그러면서 대중적인 느낌도 나는데요.
실제로 너무 수입식품만 판매하는 것도 아닌 현지와 수입을 섞어놓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빌라마켓처럼 매장의 규모도 비슷하고요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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